선데이토즈가 신작 게임콘텐츠 순조로운 흥행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선데이토즈는 전 거래일 대비 7.01% 오른 3만74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에는 14.45% 오른 4만 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신작 게임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출시한 ‘위베어베어스 더 퍼즐’은 지난달 29일 기준 다운로드 160만 건, 하루 평균 사용자 수 40만~50만 명을 기록했다.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에서도 17위에 올라 선데이토즈의 간판 게임인 애니팡3(28위)를 제쳤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사용자당 유료아이템 구매(ARPU)도 선데이토즈 대표게임인 ‘애니팡’보다 높은 것으로 알려져 향후 매출 증가 가능성이 높다”며 “‘위베어베어스 더 퍼즐’ ‘스누피 틀린그림찾기’를 잇따라 흥행시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