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룸' 정현, 손석희에 라켓 선물…“시합 때 보다 더 긴장돼”

입력 2018-01-31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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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뉴스룸' 방송캡처)

테니스 선수 정현이 손석희 앵커에게 라켓을 선물했다.

31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호주오픈 4강의 주역 테니스 선수 정현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정현은 “너무 긴장해서 손에 땀이 너무 많이 난다”라며 “시합보다 더 많이 긴장된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정현은 손석희에게 라켓을 선물로 건넸고 손석희는 “김영란법에 저촉되지 않는지 체크해보도록 하겠다. 정말 영광이다”라고 재치 있는 말로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정현은 “부상당한 발은 한국에서 3일 정도 치료받고 괜찮아졌다. 이번 주 휴식 잘 취하면 다음 주부터 정상훈련도 가능하다”라며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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