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ㆍ르노삼성車 등 생산직 채용 러쉬

입력 2008-03-0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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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취업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생산부문 인력을 모집하는 채용공고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9일 취업ㆍ인사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삼성전자ㆍ르노삼성자동차ㆍSTS반도체통신ㆍ팅크웨어 등이 생산직 사원을 모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오는 16일까지 LCD제조를 담당할 생산직 신입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고등학교 졸업자 중 2005년 이후 졸업자라면 전공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14일까지 입사지원서를 제출하면 자격에 맞는 지원자에게 지원번호가 발급된다.

번호를 발급받은 대상자는 16일까지 지원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삼성전자는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세자리 수의 인원을 뽑을 계획이다.

르노삼성자동차는 금형개발ㆍ프레스기술ㆍ선행기술 등의 부문에서 오는 16일까지 생산기술직 경력사원을 채용 중이다.

이공계를 전공한 4년제 대학 졸업자로 관련 분야 경력이 3년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외국계 기업인만큼 영어권 국가에 2년 이상 체류했거나 토익이 750점 이상이어야 하며, 지원서 접수시 영문이력서를 제출해야 한다.

STS반도체통신도 오는 12일까지 생산부문에서 일할 신입 및 경력사원을 뽑고 있다.

공업고등학교, 상업고등학교, 실업계고등학교 등을 졸업한 고등학교 졸업자라면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선발된 최종 합격자는 천안에서 근무하게 된다.

팅크웨어도 11일까지 생산기술부문의 신입 및 경력사원을 뽑는다. 전자 관련 분야를 전공한 고졸 이상 학력 소지자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경력 지원자는 동종업계의 생산기술 분야에서 1년 이상 경력이 있어야 한다.

지원서는 이메일로 받으며,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실무면접, 임원면접 등의 순으로 이뤄진다.

동화약품공업은 18일까지 생산직을 모집할 계획이다. 2007년 2월 이후에 고등학교를 졸업한 자라면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서는 우편으로 받는다.

이 외에 대한제강, 신성이엔지 등도 현재 생산직 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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