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합’ 이승기, 심은경 사주팔자 분석…“65세쯤 잘될 것”

입력 2018-01-31 18:10

한은수 객원기자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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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아버V라이브 캡처)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직접 심은경의 사주를 봐 눈길을 끈다.

31일 오후 진행된 네이버 V앱 ‘궁합’ V무비 라이브에서는 심은경의 사주를 봐주는 이승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승기는 “심은경 씨는 근성이 있고 근면 성실한 대인이다”라며 “자기가 하는 일의 진정한 맛을 알고 있다. 대기만성형”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야기를 들은 심은경은 “대기만성형 마음에 든다. 좋다”라고 기뻐했고 이승기는 “심은경 씨가 25살이니 65세쯤 잘될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영화 ‘궁합’은 지난 2013년 개봉한 ‘관상’을 비롯해 역학 3부작 중 두 번째 작품으로 조선 최고의 역술가 서도윤(이승기 분)이 혼사를 앞둔 송화옹주(심은경 분)와 부마 후보들 간의 궁합풀이로 조선의 팔자를 바꿀 최고의 합을 찾아가는 역학 코미디이다. 오는 2월 28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