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춘천에 신규 전시장 개소

입력 2018-01-31 16:41

양용비 기자 dragonfl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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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춘천에 신규 전시장을 개소했다고 31일 밝혔다.

춘천 전시장은 강원지역 두 번째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전시장이자 춘천 최초의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전시장이다. 벤츠코리아는 강원 북부 중심에 위치한 지리상 이점을 기반으로 빠르게 증가하는 지역 고객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춘천 전시장은 연면적 942.15㎡ (285평), 지상 3층 규모로 최대 8대의 차량 전시를 할 수 있다. 실제 도로의 느낌을 살린 차량 전시 공간, 나무 소재를 채용해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의 고객 공간으로 구성된 전시장 내부는 벤츠가 추구하는 모던 럭셔리 감성을 전달한다.

이번에 문을 연 춘천 전시장은 내달 3일과 10일부터 각각 이틀간 주말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 방문 고객은 머그컵 등 소정의 기념품과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