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강은 누구나 손쉽게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제작할 수 있도록 영상에 대한 기본 개념 및 제작 과정에 대해 공유하여 스마트 미디어(smart media)시대에서 요구하는 미디어 전문가 양성의 배출을 도모시키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특강에는 서강대학교 영상대학원 박사학위를 취득 후 한국콘텐츠진흥원 및 정보통신진흥원에서 영상 콘텐츠 분야의 평가위원으로 활약 중인 김광수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미디어 개념에 대한 이론 교육은 물론 실질적으로 광고와 영상제작까지 활용할 수 있는 제작법에 대해서도 교육이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스마트폰의 영상제작 도구로서의 특징을 살펴봄과 동시에 스마트폰 영상제작 기법을 실습하였으며, 스마트폰 영상제작과정을 강의해 참여자들이 직접 간단한 광고 또는 자기 소개 영상을 제작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영상 제작과정에서 활용되는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영상 제작의 Pre-production, Production, Post-production에 전 과정에 대해 강의하고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유명환 숭실사이버대학교 학과장은 “영상 플랫폼(Platform)의 다양화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근간이 되는 미디어인 스마트폰의 활용 범위가 갈수록 확대되고 발전함에 따라 창의적인 역량과 자질을 갖춘 인재상이 요구되고 있다”며 겨울방학을 맞아 자칫 학업에 소홀할 수 있는 학생들에게 대면 실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과생들의 진로와 더불어 스마트 시대의 발전 방향성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학교는 오는 2월 20일까지 2018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2차 모집을 진행 중이다. 신입학은 고졸 학력 이상, 편입학은 학년별 조건을 충족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