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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투어는 다음달 13일부터 크루즈 여행상품 '마카오, 홍콩, 산야, 하롱베이 6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세계 3대 크루즈 선사 중 하나인 스타 크루즈의 초호화 선박인 슈퍼스타 버고호를 이용해 홍콩-산야-하롱베이-홍콩을 운항하는 기본 크루즈 일정에 마카오 관광을 포함시켰다.
이 상품은 스타크루즈 버고호에서 3박을 머무는 동안 선내 각종 부대시설 이용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으며 아시안식, 이탈리안식, 인터내셔널식 등 15개 레스토랑에서 하루 6차례의 식사를 제공받는다. 넷째 날에는 세계 최대 카지노인 마카오 베네시안 리조트 스위트룸에서 숙박한 후 그 다음날, 마카오 시내를 관광한다.
스타크루즈 버고호는 1999년 8월 첫 취항한 7만6800톤급의 초호화 선박으로 클래식한 지중해풍 분위기로 디자인돼 d있다. 총 탑승객수가 1960명, 승무원수는 1100명으로 13층의 데크(deck)에는 미니골프, 농구, 탁구장, 대극장, 도서관, 수영장, 산책로, 피트니스센터, 화려한 엔터테인먼트 쇼 등을 즐기는 공간이 다양하며 쇼핑아케이드에서 면세품도 구입할 수 있다.
'마카오, 홍콩, 산야, 하롱베이 6일' 상품은 4월 13일 출항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에어 마카오를 이용해 출발한다. 가격은 169만원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