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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산연은 7일 "섬유센터 17층 대회의실에서 '2008년도 제1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1대 섬산련 회장에 노희찬 삼일방직 대표이사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임했다"며 "지난 3년간 회장으로 재임해온 경세호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신임 노 회장은 1943년 경상북도 영천 출생으로 영남대 화공과와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수료한 후 내외 방직과 풍한산업을 거쳐 지난 삼일염직(1972년), 삼일화섬(1983년)을 설립했다. 또한 1987년에는 전 남선방직을 인수해 삼일 방직으로 상호를 변경 현재까지 경영하고 있다.
섬산연은 이와 함께 올 한해 동안 섬유패션산업의 구조혁신 전략적 성공적 실천과 세계일류섬유기술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기업환경 개선을 통해 국내 섬유산업의 생산기반을 확충하고 섬유패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로 했다.
또한 자유무역협정(FTA)효과 극대화를 위한 젱보제공과 국내외 전시회의 성공적인 개최 및 신시장 개척 등 해외 마케팅 지원에 역량을 집중해 섬유패션업계의 수출 확대 등을 도모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