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검찰, '국정농단 방조' 우병우 前 민정수석 징역8년 구형

입력 2018-01-2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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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재판장 이영훈 부장판사) 심리로 29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우병우(51)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에 대해 징역 8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우 전 수석은 최순실(61) 씨 주도로 미르‧K스포츠재단 강제 모금한 의혹이 제기되자 이를 무마하려고 시도한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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