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기업 바이온은 8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제3자배정증자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유상증자에선 보통주 413만4366주가 주당 1935원에 발행되며, 총 발행금액은 79억9999만8210원이다.
유상증자 목적은 바이오사업등 전략적 투자목적이라고 밝혔으며, 주요 제3자 배정 대상자는 '더블유글로벌1호조합' 이다.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2018년 3월 15일이다.
한편, 26일 15시 5분 현재 바이온은 전 거래일 대비 3.86%(85원) 오른 2285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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