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윤종호 외환은행 부행장(사진 왼쪽)과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아시아태평양부문 로렌스 찬 사장은 서울 을지로 플라자호텔에서 협약식을 갖고 협력을 다짐했다.
국내 외국환 및 무역금융 시장을 선도해 온 외환은행은 여행자수표 부문 전세계 시장점유율 1위를 점하고 있는 아메리칸 엑스프레스와의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고객들에게 최적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여행자 수표(T/C) 판매를 포함한 외환업무 전반에 걸쳐 전략적 업무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전세계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높은 인지도와 선호도를 가지고 있는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여행자수표 미국달러/유로화(USD/EURO)를 추가로 판매함으로써 환전부문의 경쟁력 강화 및 판매 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다양한 환전 수요에 대응하고자 환전서비스 전반에 걸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