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컷] '봄을 기다리다'

입력 2018-01-26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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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한 나무들이 메마른 겨울을 잘 견디고 있다. 살아남기 위해 화려했던 단풍도 벗어던지고 그림자를 깊게 뿌리내려 매서운 바람을 받아들인다. 혹한을 견디면 봄이 다시 찾아온다는 것을 알기에 묵묵히 기다리는 모습이 아름답다. 고이란 기자 photeo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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