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065.4/1065.7원..7.6원 상승

입력 2018-01-26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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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상승반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강달러를 선호한다고 언급한 영향을 받았다. 트럼프는 “달러화가 계속 강세를 유지할 것이며 전날 므누신 재무장관의 발언은 맥락에서 벗어났다”고 말했다.

25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65.4/1065.7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6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058.6원) 대비 7.6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9.50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2393달러를, 달러·위안은 6.3363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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