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배해선, 조정석 배우 노트 매일 써…“재능과 노력이 합쳐진 사람”

입력 2018-01-25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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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해선(출처=KBS2 '해피투게더' 방송캡처)

배우 배해선이 동료 조정석을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의 ‘여신과 함께’ 특집에서는 배해선이 출연해 ‘질투의 화신’에 함께 출연했던 조정석에 대해 전했다.

이날 배해선은 “조정석 씨랑 원래 친했는데 같이 작품을 한 적이 없어 공연을 같이하자 약속했다”라며 “나중에 ‘용팔이’ 감독님이 연락이 와서 조정석의 주치의 역이라 하기에 대본도 보지 않고 하겠다고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조정석 씨는 보증수표다. 연기가 타고 났는데 노력도 정말 많이 한다”라며 “배우 노트를 매일 꼭 쓰더라. 공연 끝나자마자 감정을 잊지 않기 위해 기록한다. 그런 노력이 있기에 지금 보는 조정석 씨가 있는 거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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