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성창오토텍, 차세대 수소차 열교환기 전량 수주 부각 강세

입력 2018-01-2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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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차세대 수소차 양산이 본격화되고, 정부의 미세먼지 대책으로 수소차가 언급되는 가운데 관련 주가가 강세다.

25일 오후 1시 55분 현재 성창오토텍은 전일 대비 17.24% 오른 1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성창오토텍은 친환경차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대차가 평창올림픽을 통해 출시할 차세대 수소연료전지차에 들어갈 열교환기를 전량 수주했다.

현대기아차의 2차 협력사인 이 회사는 전기차 인버터를 국내 최초로 개발한 것이 알려지며 수소차 관련주로 관심을 끌었다. 수소연료전지차에 들어갈 열교환기를 생산하고 있다는 점이 주목받으면서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정치권에서는 미세먼지 대책의 일환으로 수소차 활용법에 대한 언급이 나왔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제안한 수소전기차 도입을 언급하면서 “수소전기차 도입은 문재인 정부의 공약사항 중 하나”라며 토론회에 참석한 김은경 환경부 장관에게 수소차 도입을 위한 단기적 대책을 검토해 줄 것을 제안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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