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계 생명보험회사 PCA생명이 강남구 역삼동 PCA라이프타워로 사옥 및 고객 서비스 플라자를 이전한다.
새로운 역삼 사옥에는 본사와 영업 지점, 고객 서비스센터가 모두 한 곳에 위치, 고객들이 재무 컨설팅과 상품 가입, 보험금 지급을 비롯해 불편사항 상담에 이르기까지 모든 업무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PCA라이프타워는 총 19,229.82 m²(약 5838평), 21층 규모로 1,2층은 고객 서비스 플라자, 3,4층은 고객서비스팀(콜센터), 4층부터 12층까지는 PCA생명 10개 지점으로 운영되며, 13층부터 21층은 본사가 사용한다.
특히 PCA라이프타워에 입주한 10개 주요 지점들과의 연계를 통해 고객 서비스의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케빈 라이트 사장은 “PCA생명의 비약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고자 서울 강남의 요지인 테헤란로에 충분한 규모와 시설을 갖추고 PCA생명 신 사옥과 고객서비스 플라자를 이전 오픈 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