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을 하루 앞두고 있는 한국블록체인협회는 전하진<사진> 전 국회의원을 자율규제위원장에 내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전하진 전 의원은 2000년대 초반 인터넷 혁명을 이끌며 한국벤처기업협회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자율규제위원회는 협회 회원사 사이의 영업질서 유지와 고객 보호 등을 위한 자율규제 업무를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또 회원사 간의 자율규제 준수 여부에 대해 점검을 펼치고 다양한 조사, 제재, 권고 등의 업무를 맡게 될 방침이다.
조성준 기자 tia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