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맑음' C5, '꽃보다 남자' F4 흥행 이을까…'꽃보다 남자' 10년 후 배경인 후속작, 방영은 언제?

입력 2018-01-2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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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꽃보다 남자')

일본 인기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후속 '꽃보다 맑음~꽃보다 남자 넥스트 시즌(이하 '꽃보다 맑음')'이 나온다.

24일 산케이 스포츠 등 외신에 따르면 4월 TBS에서 방영될 '꽃보다 맑음'은 '꽃보다 남자'의 10년 후를 배경으로 하는 속편이다.

'꽃보다 맑음'은 '꽃보다 남자'를 이끌었던 F4를 동경해 결성한 C5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다. 원래 부잣집 딸이었지만 아버지 회사가 도산하면서 가난해진 여주인공을 두고 꽃미남들이 삼각관계를 그리는 내용이다.

2005년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 '꽃보다 남자'의 신드롬을 재현하기 위해 당시 주역들이 다시 모였다. '꽃보다 남자'는 2007년 속편 제작에 이어 2008년에는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 대만 등에서도 리메이크 드라마가 방송되기도 했다. 한국에서 리메이크된 '꽃보다 남자'는 이민호, 구혜선, 이시영, 김범 등 화려한 스타들을 배출했으며 김현중을 배우로 자리매김하게 해줬다.

'꽃보다 맑음'에는 '행복 목욕탕', '메리와 마녀의 꽃', '무한의 주인' 등을 통해 제2의 아오이 유우로 주목받고 있는 스기사키 하나가 주인공을 맡는다. 아이돌그룹 킹&프린스로 데뷔하는 히라노 쇼와 꽃미남 배우 나카가와 타이시가 남자 주연으로 발탁돼 스기사키 하나를 두고 삼각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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