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보성파워텍, 블록체인 도입 검토 한전에 전기차충전기 공급 ‘↑’

입력 2018-01-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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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소에 블록체인 도입을 검토중인 한전에 보성파워텍이 최근 충전기를 공급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상승세다.

24일 오전 10시59분 현재 보성파워텍은 전일대비 8.12% 상승한 293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보성파워텍은 지난해 개발 완료한 전기차 급속 충전기를 최근 한전 본사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현재 급속충전기 완제품을 자체 기술로 생산 가능한 곳은 보성파워텍을 비롯해 3곳 밖에 없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최근에는 100kW 및 150kW 급 충전기에 대한 연구 개발도 진행 중이다. 국내 급속충전기는 현재 50kW지만 차세대 표준은 150kW 급이다.

한전은 세계 최초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전기차 충전소를 만든다. 블록체인을 충전소 운영 플랫폼으로 활용하는 프로젝트다. ICT인프라처와 전력연구원의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올해 말까지 적용 테스트를 거쳐 타당성 검토 후 모든 전기차 충전소에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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