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토비 ‘보라돌이’, 배우 사이먼 쉘튼 사망 ‘길거리서 저체온증으로…’ 충격

입력 2018-01-24 08:41수정 2018-01-24 08:47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출처=BBC 방송 캡쳐)

텔레토비 '보라돌이' 역으로 출연한 배우 사이먼 쉘튼이 사망했다. 향년 52세.

23일(현지시간) 허프포스트 영국 등 현지 언론들은 배우 사이먼 쉘튼이 지난 17일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사이먼 쉘튼은 거리에서 저체온증으로 사망한 채 발견돼 안타까움을 더했다.

사이먼 쉘튼은 지난 1997년 영국 BBC에서 방영돼 아이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 '텔레토비'에서 보라돌이 역을 맡아 연기한 바 있다.

뚜비 역할을 했던 배우 존 시미트은 자신의 SNS을 통해 "사이먼 쉘튼이 별세했다. 편히 잠드시길. 그와 함께 했던 좋은 시간을 기억하겠다"고 추모했다.

한편 '텔레토비'는 지난 1997년 4월 영국 BBC에서 첫 방송된 후 전 세계적으로 퍼졌으며 한국도 1998년 10월 KBS 2TV에서 상영을 시작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