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모하비 에센스 시판

입력 2008-03-0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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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는 JV300 고급모델에 차체자세제어장치(VDC; Vehicle Dynamic Control)를 비롯해 고객 선호도가 높은 8가지 최고급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한 모하비 에센스(ESSENCE)를 6일부터 시판한다.

‘모하비 에센스 패키지’에는 JV 300 고급형에 적용된 기능은 물론 기존 JV 300 고급형 구매 시 선택할 수 없었던 ▲ LED 리어콤비램프 ▲ 18인치 휠 및 265 타이어 ▲ 슈퍼비젼 클러스터 ▲ 서스 타입 도어스커프 ▲ 후방주차보조시스템 ▲ ECM 미러 ▲ 가죽시트 ▲ 2열 열선시트 등의 최고급 사양들이 기본 적용됐다.

‘모하비 에센스 패키지’는 JV300 기본트림에 최고의 가치 있는 내·외장 핵심사양 및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모하비 구입고객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시됐다.

이 밖에도 JV300 최고급 모델은 LED 리어콤비램프가 기본으로 적용돼 최고급 대형 SUV의 품격에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한층 부각시켰다.

더불어 기아차는 모하비 전 모델에 국내 최초로 최첨단 안전사양인 차체자세제어장치(VDC; Vehicle Dynamic Control)를 기본 적용하고 6일부터 시판에 들어간다.

기아차 관계자는 "모하비 에센스 패키지는 모하비의 품격 높은 내·외장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갖추고 있어 기존 중형 SUV 고객들의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더불어 최첨단 안전사양인 차체자세제어장치를 기본 적용해 좀 더 많은 고객들이 모하비의 안전하고 안정감 있는 주행성능을 경험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모하비 에센스 패키지의 가격은 3480만원~3690만원이며, 기존 모델의 가격은 2륜구동 모델이 3310만원~4160만원, 4륜구동 모델이 3520만원~4400만원(이상 자동변속기 기준) 등이다.

한편 지난 1월 3일 첫 선을 보인 모하비는 출시 2개월 만에 3500대 가량의 계약고를 올리는 등 순탄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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