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072.6/1073.0원..3.55원 상승

입력 2018-01-24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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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상승했다.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달러가 약세를 보인 것과는 대비된다. 미국 주식시장은 사흘째 강세를 보였고, 국제유가도 올랐다. 연방 정부폐쇄(셧다운) 우려감이 해소된데다 글로벌 경제상승 등이 영향을 미쳤다.

23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72.6/1073.0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9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070.2원) 대비 3.55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10.28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2299달러를, 달러·위안은 6.3984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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