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메이트, 모바일 RPG 대작 '리버스D' 30일 정식 출시

입력 2018-01-2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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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스D'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엔터메이트 이태현 대표이사(사진제공=엔터메이트)

엔터메이트는 글로벌 모바일 게임 '리버스D(Reverse D)'가 이달 30일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리버스D'는 국내 게임개발 전문업체 스노우팝콘이 개발했다. 엔터메이트는 일본을 제외한 국내 및 해외 퍼블리싱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달 4일 국내 서비스 사전예약을 시작한 '리버스D'는 40여일 만에 사전예약자 수 70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일본에서는 세가 사미 홀딩스의 자회사 세가 게임즈가 퍼블리싱을 확정짓고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엔터메이트 이태현 대표는 "오픈베타서비스 후 완성된 콘텐츠로 찾아가기 위해 욕심을 내다보니 출시 일정이 다소 지연됐다"며 "정식 서비스 일정이 확정된 만큼, 남은 기간 박차를 가해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리버스D'는 총 6개 종족으로 구성돼 25종류의 영웅을 육성하는 모바일 액션 RPG 게임이다. 정식 출시 전까지 진행되고 있는 사전예약 참여자들에게는 루비 100개와 아이라 코스튬이 증정된다. 또 구글플레이를 통해 사전예약한 이용자들에게는 루비 100개가 추가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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