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홍진영과 손잡고 트로트 가수 데뷔 '역대급 콜라보'(feat.유세윤)

입력 2018-01-2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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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M C&C)

방송인 강호동이 트로트 가수 홍진영과 역대급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23일 한 언론 매체에 따르면 강호동은 홍진영과 손잡고 가수로 데뷔한다. 최근 녹음을 마친 이 곡은 강호동이 솔로 가수로 참여했으며, '따르릉' 등 히트곡 제조기 홍진영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강호동 데뷔 앨범의 장르는 EDM 트로트로, 오는 2월 공개된다.

지난해 홍진영은 강호동이 진행하는 JTBC '아는형님'에서 강호동을 위한 노래 '복을 발로 차버렸어'를 공개했다. 당시 강호동은 이 노래에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유세윤은 뮤직비디오 연출을 담당했다. 유세윤은 뮤지와 그룹 'UV'로 활동하며 화제성 높은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왔던 터라, 어떤 작품이 탄생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강호동은 최근 tvN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에 출연했으며, 현재 '한끼줍쇼', '아는 형님', '토크몬'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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