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합동문화행사와 마식령스키장 스키 공동훈련 현장 사전점검을 위해 남측 선발대가 방북한 23일 오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관련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통일부 이주태 협력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선발대 12명은 동해선 육로를 통해 금강산문화회관, 이산가족면회소, 마식령스키장 등을 점검한다. 남측 당국자가 판문점을 벗어나 북한 땅을 밟는 것은 2016년 2월 개성공단 중단 이후 처음이다. 이동근 기자 f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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