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빅, PGA 머천다이즈 쇼 참가

입력 2018-01-2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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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용품쇼에 참가한 볼빅
볼빅(회장 문경안)이 24일부터 3일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골프 박람회 2018 PGA 머천다이즈 쇼에 참가한다.

2012년 처음 참가한 이후 7년 연속 참가다.

지난해 PGA 머천다이즈 쇼에서 집계한 가장 많은 관람객이 방문한 부스로 선정되며 큰 관심을 받은 볼빅은 매년 PGA 머천다이즈 쇼를 통해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에는 2017년 PGA 머천다이즈 쇼에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골프볼’이라는 찬사를 받은 비비드와 비비드XT에 이어 새로운 비비드 시리즈인 비비드 라이트와 비비드 소프트를 공개한다.

또한 골프백과 모자, 장갑 등의 액세서리와 함께 디즈니, 마블과의 콜라보레이션 제품 등 다양한 골프용품을 선보인다.

지난해 국내 의류 업체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것을 시작으로 유럽에서 의류, 용품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볼빅은 올해 PGA쇼 현장에서 남아공의 기업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으며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로서 다시 한번 입지를 다지게 된다.

이번 볼빅 부스에는 유러피언여자프로투어에서 활약 중인 미녀 골퍼 칼리부스와 월드 롱 드바이브 챔피언 마리스 알렌, 팀 버크 등의 선수들이 방문해 원 포인트 레슨진행과 사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경안 볼빅 회장은 “PGA 머천다이즈 쇼를 통해 전 세계 골프시장에 대한민국 골프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겠다”며 “특히 올해 볼빅의 특수 코팅 기술인 무반사 비비드 코팅으로 만들어진 비비드 시리즈가 추가 되면서 올해도 전 세계 골프 시장이 ‘비비드 열풍’에 푹 빠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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