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J, 2018년 모델 비투비 재발탁…셔츠 제품군 8가지 스타일로 확대 출시

입력 2018-01-22 10:46

김민정 기자 m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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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3일 광고 촬영모습 공개

(사진제공=한세엠케이)

한세엠케이의 캐주얼 브랜드 TBJ가 2018년 전속모델로 남자 아이돌 그룹 비투비와 재계약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TBJ와 비투비는 4년째 인연을 이어간다. 발탁 배경으로는 TBJ의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트렌디한 이미지와 비투비의 쾌활하면서도 자유분방한 느낌이 시너지를 일으켜 1020세대 사이에 높은 선호를 얻은 것이 주효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실제 비투비는 팬사인회, SNS 이벤트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네오프렌 후드점퍼, 폴링스웻셔츠 등 TBJ 대표 상품들의 완판 행진을 이끌기도 했다.

TBJ는 비투비 재계약 성사를 기념해 새로운 셔츠 스타일을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85% 이상 판매되며 뜨거운 인기를 얻었던 TBJ 셔츠 제품군을 한층 발전시켜 기본, 풀오버, 7부, 반팔셔츠 등 8가지 스타일로 확대 출시한다. 컬러도 화이트, 아이보리, 블랙, 블루, 핑크, 네이버, 카키 등 7가지 색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비투비가 등장하는 TBJ 2018 봄·여름 시즌 광고 촬영장 모습들은 오는 2월 3일 TBJ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해당 영상에서는 비투비의 생생한 광고 촬영 현장과 함께 TBJ의 이번시즌 신상품들도 함께 살펴볼 수 있을 전망이다.

TBJ 마케팅 담당자는 “비투비는 1020세대가 선호하는 트렌디하면서도 캐주얼한 패션 룩에 최적화된 모델로 올해도 다양한 TBJ 스타일링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며 “모델 비투비와 함께 새롭게 선보여 나갈 TBJ의 셔츠 스타일에도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