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랜드는 LG필립스 S-IPS 패널을 채택한 제품들 중 국내 최저가인 20.1인치 모니터 'X-star DL2013W'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X-star DL2013W'는 중국산 저가 패널을 사용한 LCD모니터 제품과 정품 국산 패널을 채택으로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제품을 구입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층을 겨냥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 제품은 경쟁사 대비 소비자가경이 3~4만원 낮고, LG필립스 정품 S-IPS 패널 채택으로 TN패널의 단점인 시야각 문제를 개선했다.
특히, 최대 6ms의 응답속도와 2000:1의 동적 명암비, 470칸델라의 밝기를 지원함으로써 잔상이나 흐림 없이 선명한 화면 시청이 가능하다.
또한 OSD 버튼을 오른쪽 하단에 배치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한 차원 높였고, 최대 1680X1050의 해상도를 지원함과 동시에 틸트(Tilt), 스위블(Swivel) 기능 등을 통해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디지털 신호 입력용 DVI 단자, 아날로그신호 입력용 D-Sub 단자, 오디오단자 등 다양한 음영상 단자를 지원한다.
디스플레이랜드 유성호 사장은 “이번에 출시된 ‘X-star DL2013W’ 정품 LGP S-IPS 패널을 채택한 LCD모니터 중에서는 가장 저렴한 가격대의 제품”이라며 “그동안 가격대비 성능면에서 부족함을 느꼈던 소비자들에게 178도의 광시야각을 제공하는 정품 LGP S-IPS 패널은 충분한 만족감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