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 PGA투어 커리어 빌더 챌린지 첫날 4언더파 공동 42위...존 람 10언더파 단독선두

입력 2018-01-19 09:28수정 2018-01-22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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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빌더 챌린지 경기장면. 사진=PGA
한국선수 중에서 강성훈(31)이 미국프로곮프(PGA)투어 커리어 빌더 챌린지(총상금 590만 달러, 우승상금 106만2000 달러) 첫날 가장 좋은 성적으로 1라운드를 마쳤다.

강성훈은 19일(한국시장) 미국 캘리포니아 주 라킨타의 PGA웨스트 TPC 스타디움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42위에 올랐다. 강성훈은 이날 드라이브 평균거리 306.5야드, 페어웨이 안착률 42.86%, 그린적중률 72.22%, 샌드세이브 100%, 스크램블링 80%, 퍼팅 스트로크 게인드 0.734, 그린적중시 홀당 평균퍼트수 1.615개를 작성했다.

같은 코스에서 경기한 배상문(32)은 3언더파 69타로 공동 64위, 라킨타 코스에서 출발한 김민휘(27)는 2언더파 70타로 공동 88위에 머물렀다.

스페인의 장타자 존 람은 라킨타 코스(파72)에서 보기없이 이글 1개, 버디 8개로 10언더파 62타를 쳐 오스틴 쿡(미국) , 제이슨 코크락, 앤드류 런드리(이상 미국)를 1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에 나섰다.

존 람은 새해 들어 첫 출전한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다시 세계랭킹을 3위까지 끌어올렸다.

156명이 출전한 이 대회는 3개의 코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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