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개띠 해, 금괴 모양 향수 '파코라반 원밀리언' 어울려

입력 2018-01-1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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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바는 과거 부자들의 전유물로 여겨졌지만 최근 투자 열풍에 힘입어 불황에 지갑을 닫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돌리고 있는 아이템이 됐다. 또한, 가격대비 심리적 만족도를 뜻하는 ‘가심비’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금보다는 저렴하지만 금과 유사한 형태의 아이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행운과 소망의 의미를 담은 이색적인 금괴 모양의 ‘파코라반(Paco Rabanne)의 원 밀리언(1 Million)’ 향수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제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관계자는 “‘여성들이 가장 좋아하는 남성 향수 1위’로 꼽히기도 한 원밀리언은 2008년 론칭 직후부터 획기적인 금괴 모양의 바틀로 선풍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고 전했다.

원밀리언의 금괴는 부에 대한 열망과 남성 특유의 자신감을 담았고, 원밀리언의 주인공인 밀리언 보이는 선하면서도 나쁜 남자의 이중적인 모습을 가지고 성공과 목표를 향해 집중하는 젠틀맨을 그렸다. 또한, 해당 제품은 환상적인 스파이시 레더 계열로 민트의 프레시함과 자몽과 오렌지의 상쾌하고 시원한 첫 향이 코 끝을 톡 쏘며, 장미와 가죽의 향취가 오묘하게 조화를 이룬다.

원밀리언의 모델인 호주 출신 ‘조단 바렛(Jordan Barrett)’은 미국 보그 선정 ‘새로운 시대 it 보이’, 2016년 모델스닷컴이 선정한 ‘올해의 모델상’을 수상한 인기 스타다.

관계자는 “화려하고 대담한 삶을 살며 위험천만한 일을 즐기는 젊은 반항아를 위한 향수 원밀리언과 수 천 만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밀리언 보이 조단 바렛은 절묘하게 어우러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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