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증시 활황 기대감… 증권株 무더기 ‘신고가’

입력 2018-01-1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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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와 코스닥이 동반 상승하면서 증권주들이 줄줄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8일 오후 2시 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유안타증권은 7.53% 급등한 49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안타증권은 장중 5180원까지 상승,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대신증권(5.90%), 유진투자증권(5.39%), DB금융투자(4.61%), 키움증권(4.25%)도 동반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밖에 현대차투자증권(2.95%), SK증권(2.78%), 한화투자증권(2.61%) 등도 상승하고 있다.

김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경기 호조와 정책 기대에 따른 거래대금 증가가 전망되면서 증권사의 양호한 수익 실현이 예상된다”면서 증권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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