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블록체인 기술 육성을 위해 100억 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시스템통합(SI) 및 보안 기술을 보유한 동양네트웍스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10시 46분 현재 동양네트웍스는 전 거래일 대비 115원(7.40%) 오른 1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양네트웍스는 시스템통합(SI), 아웃소싱 서비스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보험 및 퇴직연금 등 금융권 중심의 대외사업도 진행 중이다.
동양네트웍스는 지난해 유안타증권과 180억 원 규모의 ‘전산업무 서비스운영 용역 계약’을 체결했고, 이어 카카오뱅크에 여신 및 수신 전담 IT 시스템을 구축했다.
한편, 1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대용량 초고속 데이터 처리 기술, 블록체인 간 상호 연동 기술 등 블록체인 기술 개발에 100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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