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화학협회는 17일 오후 5시 서울 롯데호텔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허수영 한국석유화학협회 회장 등 석유화학업계 최고경영자(CEO) 및 임원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차관은 축사를 통해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힘든 여건 속에서도 석유화학업계의 지속적인 설비 투자와 경쟁력 제고의 노력을 치하할 계획이다. 또 석유화학산업 혁신 성장 노력을 본격화하고 동반성장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허 회장도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석유화학업계가 낸 성과를 뒤돌아보고 앞으로 다가올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안에 대해 모색할 것을 요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