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토요타자동차)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서울 압구정동 시네 드 쉐프에서 ‘토요타 꿈 더하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토요타 꿈 더하기 장학금’은 이 회사가 비영리공익재단인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생활하는 고등학생을 선발해 매년 1인당 200만 원씩 3년간 장학금을 지원한다.
올해에는 24명이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05년부터 올해까지 총 432명의 학생에게 8억4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전날 열린 행사에서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앞으로 여러분들 앞에 펼쳐질 새로운 일들에 대해 밝은 희망을 가지고 도전과 경험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하는 2018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여러분들이 희망을 품고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토요타가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