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와이프2’ 이유리, 박명수와 시즌2 계속…“새로운 아내들 신선하고 재밌다”

입력 2018-01-1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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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이유리(이투데이DB)

배우 이유리와 개그맨 박명수가 ‘싱글와이프2’ MC를 계속 이어간다.

16일 진행된 SBS ‘싱글와이프 시즌2’의 제작발표회에서 이유리는 시즌1에 이어 시즌 2에서도 MC를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이유리는 “박명수 씨와 함께 살아남아서 참 다행이다”라며 “박명수 씨를 잘 보필해 매끄러운 진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유리는 “새롭게 출연하는 아내들을 보고 배우며 녹화하고 있다. 굉장히 재밌고, 신선하다”라며 “저는 크게 하는 것이 없지만 박명수 씨보다 조금 더 역할을 하지 않나 생각이 든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명수 역시 “첫 녹화 당시 상당히 분위기가 좋았다. 저는 거짓말하는 사람이 아니 믿어달라”라며 빅 재미를 예고하기도 했다.

한편 SBS ‘싱글와이프’ 시즌2는 서경석-유다솜, 임백천-김연주, 정만식-린다전, 정성호-경맑음, 김정화-유은성, 윤상-심혜진 부부가 출연가운데 오는 1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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