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박우진‧박지훈 기내 영상 논란…소속사 측 “소문난 절친, 오해 없길”

입력 2018-01-15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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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DB)

그룹 워너원의 멤버 박우진과 박지훈이 기내 영상으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을 열었다.

15일 워너원의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온라인상에 퍼진 영상은 박우진과 박지훈이 장난을 치는 일부 장면만 촬영된 것”이라며 “두 사람도 당황스러워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는 “박우진과 박지훈은 워너원 내 동갑내기로 평소에도 소문난 절친이다. 두 사람이 편하게 장난을 치는 장면이 일부만 잡혀 왜곡된 것”이라며 “오해 안 하셨으면 좋겠고 나쁜 의미로 해석 되고 있는 것 같아 두 친구도 당황스러워하고 있다”라고 안타까워했다.

앞서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박우진과 박지훈의 기내 모습이 촬영된 영상이 게재됐다. 스스럼없이 장난을 치는 모습이 그대로 담긴 영상은 팬들 사이에 ‘머리채가 잡혔다’라며 논란을 불러왔고 소속사 측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즉각 해명했다.

한편 박우진, 박지훈이 소속된 워너원은 지난 14일 중국 마카오에서 팬미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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