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장기업 STX중공업이 795억 원 규모의 공사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상세 계약 내용은 '보령화력 3호기 환경설비(탈질, 집진, 탈황) 공급'이며, 계약 발주처는 '한국중부발전(주)', 계약 기간은 2018년 1월 12일부터 2019년 5월 31일까지다.
총 계약 금액은 794억6400만 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19.08%의 비중을 차지하는 규모다.
한편, 15일 현재 STX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0.62%(30원) 오른 4890원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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