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은 지난해 말 프리미엄급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iQ 출시 후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유통망 확충을 꾸준히 진행해온 결과 기존 파인드라이브 유통망과 대비, 50% 이상 유통망을 확대하게 됐다고 4일 밝혔다.
파인드라이브는 그동안 온라인과 일부 오프라인으로만 유통망이 한정돼 있었으나, 파인드라이브 iQ 출시 후 용산전자상가와 테크노마트의 전자전문상가와 전자랜드, 하이마트, 삼성디지털프라자, LG하이프라자 등 양판점,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홈에버, 하나로마트 등 대형 할인점으로까지 유통망을 확대했다.
또한 기존 총판 체제에서 대리점 체제로 유통체제를 변화해 현재 전국에 50여개의 공식 대리점을 운영 중이며, 올해 안으로 300개 이상 확대한다는 계획으로 대리점에 대한 지원 강화를 통한 추가 증설이 진행 중에 있다.
현재 각 유통망을 통해 판매중인 파인디지털의 파인드라이브 iQ는 '운전자를 이해하는 지도'라는 컨셉으로 자사에서 독자 개발한 전자지도 '아틀란'과 15초 내 스타트를 보장하는 'fineGPx II' 등 특화된 기술을 대거 탑재한 프리미엄급 초슬림 내비게이션으로 예약판매 매진에 이어 네이버 지식쇼핑 검색 인기순위 1위 달성 이후, 각 온라인쇼핑몰 주간판매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파인디지털 장원교 전무는 "파인디지털은 온라인 상에서 파인드라이브 기존 모델 대비 70% 이상의 매출 신장을 기록하고 오프라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파인드라이브 iQ를 전국의 고객들이 좀더 가까이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대리점과 대형 할인점까지 유통망을 넓히게 됐다"며 "유통망 확대를 통해 고객 만족은 물론 파인드라이브 제품 인지도 상승의 효과까지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파인디지털은 유통망 확대와 함께 본사에서 운영하는 직영 A/S 센터를 전국으로 확대, 추가 증설해 올해도 고객만족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펼쳐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