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가족전시회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 전시회'로 추억 만들기

입력 2018-01-1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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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과 졸업, 입학시즌을 맞이해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이 여가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고민이 많다. 멀리 여행을 가기엔 시간과 경제적인 여유가 부족하고, 가만히 있자니 성의 없어 보인다면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전시회를 찾아보는 건 어떨까.

용산 전쟁기념관 2층 특별전시장에서는 지구 상에 존재하는 5천 여 종의 조류, 어류, 포유류, 파충류, 양서류, 무척추동물 등의 생물 기록을 담은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 Photo Ark: 동물들을 위한 방주’를 오는 5월 27일까지 전시한다.

이번 특별전은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서 전시되는 특별 전시회로, 사진작가 조엘 사토리(joel Sartore)가 참여했다. 전시에서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던 친근한 동물들은 물론이고, 지금까지 존재하는지조차 몰랐던 신비롭고 특별한 생물들의 사진과 개체 수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사진 옆에는 멸종 위기 등급을 표시했고, 작가 조엘 사토리가 제안하는 동물 종을 구하는 구체적인 방법 14가지도 함께 확인할 수 있어 어린이전시회, 가족전시회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용산 동물전시회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 티켓예매는 티켓수다를 통해 저렴하게 이용하면 된다. 티켓수다는 전시회 티켓 10장 구매 시 대학로 연극 티켓 2장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며, 전시회 티켓은 2월 28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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