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혁신都 단지 내 상가 ‘진천 건영 아모리움 양우내안애’ 분양 돌입

입력 2018-01-1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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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침체에 구직난이 맞물리며 창업을 돌파구로 모색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신흥 상권이나 우수 상권에 신규 공급되는 상업시설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 신규 상가의 경우 권리금을 통한 추가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어 입지 선정이 까다로운 프랜차이즈 업체 등의 입주도 빈번하다.

이 가운데 충북혁신도시에서 진천 건영 아모리움 양우내안애의 ‘단지 내 상가’ 분양이 시작됐다. 올 1월 아파트 입주가 예정된 이 상업 시설은 ㈜건영과 양우건설㈜가 충북 진천군 덕산면 충북 진천•음성 혁신도시 2BL에 선보인다.

2개동, 총 24개의 점포로 구성되며 총 842세대의 입주민 고정수요를 품고 있고 있는 진천 건영 아모리움 양우내안애의 단지 내 상가는 현재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으로 101~104호까지 도로변에 위치하며 105~111호는 단지 내로 이어져있다.

또한, 해당 상가는 전용률이 무려 86.56%에 달해 일반상업지역에서 희소성을 지닌 상업시설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혁신도시 광역터미널이 단지 가까이에 자리해 촘촘한 격자형 광역 교통망을 지녀 인접 지역 진, 출입이 수월한 교통환경을 지녔다.

분양 관계자는 "충북혁신도시 내 충북 음성과 진천 산업단지의 경우 젊은 근로자의 비중이 크고 주변 아파트 거주자의 유입이 많은 편"이라면서, "진천 공공기관 인근에 조성되는 진천 건영 아모리움 양우내안애 단지 내 상가의 정문은 중심상업지역과, 후문은 공공기관 및 상가주택과 각각 마주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상가 후문 쪽은 한국교육개발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중앙공무원연수원 등 공공기관과 상가 점포 용지와 어우러져 상권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체육근린공원과 하나된 웰빙 입지로 단지 바로 앞에는 수변공원과 근린공원이 자리한다.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공원들은 입주민들이 단지 가까이에서 산책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 곳을 찾는 방문객들도 많아 향후 상권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도보 거리에 위치한 옥동초등학교가 개교해 있으며 옥동유치원도 개원된 가운데 공립인 석장어린이집이 운영 중으로 2017년에는 석장중, 고교도 개교해 유동인구는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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