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한국오픈 우승자 장이근, 김경태와 한솥밥...신한금융그룹과 후원 계약

입력 2018-01-12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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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근
신세대 기대주 장이근(25)이 김경태(32), 송영한(27)과 한 식구가 된다.

지난해 코오롱 한국오픈 우승자 장이근이 신한금융그룹과 11일 후원계약을 했다. 장이근은 앞으로 2년 동안 신한금융그룹 로고가 새겨진 모자와 상의를 착용하고 필드에 나선다.

아시아프로골프투어 퀄리파잉스쿨 수석 합격한 장이근은 한국오픈에 이어 티업·지스윙 메가오픈에서 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 72홀 최소타 기록(28언더파 260타)을 수립하며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신인왕을 수상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일본프로골프투어에서 2차례 상금왕을 차지한 김경태, 2016년 싱가포르오픈에서 조던 스피스(미국)를 꺾고 우승한 송영한, 지난해 대구경북오픈 우승자 서형석(20) 등과도 계약을 2년 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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