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10살 연하 아내 알고보니…'리쌍컴퍼니' 직원 출신 "사장♥직원 러브스토리"

입력 2018-01-10 08:34수정 2018-01-10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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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개리 인스타그램)

리쌍 개리 아내가 리쌍컴퍼니에서 5년여 동안 근무했던 직원으로 알려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

9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개리의 아내 김 모 씨는 리쌍컴퍼니에 신입으로 입사해 약 5년간 근무했다. 리쌍컴퍼니는 개리와 길이 공동 대표를 지낸 회사로 개리 부부의 사랑은 사장과 말단 직원의 러브스토리였던 것.

김 씨는 개리(1978년생)와 10살 차이인 1988년생으로 상당한 미모를 가졌다고 전해진다. 개리는 결혼 전 SNS로 "결혼 상대는 일반인 여성이며 순식간에 제 영혼을 흔들어놨다"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의 사랑은 김 씨가 퇴사할 때까지 다른 직원들이 전혀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비밀리에 이뤄졌다. 개리가 지난해 11월 득남 소식을 전한 후에야 김 씨의 존재가 일부 지인들에게 알려졌다. 결혼 9개월 만에 개리의 아내가 공개된 것. 개리의 결혼 소식은 '런닝맨' 멤버들도 몰랐던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개리는 지난해 4월 김 씨와 부부로 거듭났다. 지난해 11월 개리는 아기 발 사진과 함께 "개리 주니어"라는 글로 득남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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