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 서울힐튼, 이종헌 신임 총지배인 선임

입력 2018-01-0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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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35년 만에 첫 한국인 총지배인 탄생

(사진제공=밀레니엄 서울힐튼)

밀레니엄 서울힐튼이 이종헌(51) 신임 총지배인을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총 지배인은 올해로 호텔 개관 35주년을 맞이하는 밀레니엄 서울힐튼 최초의 한국인 총지배인이다.

이 총지배인은 신라호텔 국빈 VIP 담당 지배인과 마이스 팀장, 서울클럽 부총지배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상무이사, 리츠칼튼 서울 마케팅 본부장, 서울 가든호텔 총지배인, 스탠포드 코리아 대표이사 겸 총지배인, 차움 라이프 센터 총지배인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관광협회 중앙회 등기이사, 관광협회 중앙회 관광 호텔업 위원회 부위원장, 문화관광부 복합리조트 선정 심사위원, 관광협회 중앙회 호텔 등급 심사위원을 역임한 바 있는 관광 호텔업 전문가이다.

이 총배인은 취임사에서 “서울의 메이저 호텔이자 5성호텔인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총지배인으로 취임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경영원칙인 정직〮공평〮투명성〮대화와 소통을 기본으로 고객, 직원 그리고 호텔의 소유주가 하나돼 윈윈(Win-Win)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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