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신입 행원들이 5일 도봉구 안골마을에서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산업은행
산업은행은 5일 2018년 신입행원 64명이 도봉구 안골마을을 찾아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은행 신입행원들이 도봉구 안골마을의 12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3600장을 나르는 봉사활동이다. 추운 날씨지만 땀방울도 흘리고 나누는 기쁨과 더불어 보람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고 산은 관계자는 설명했다.
산은은 2016년부터 입행동기 봉사단을 만들어 주말에 자매결연 기관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한국SOS어린이마을은 2016년 입행 동기회가, 암사재활원은 2017년 입행 동기회가 전담해 매월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산은은 앞으로도 소외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