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정규직 전환직원 1291명 임용식 개최

입력 2018-01-09 09:25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정규직 전환직원 1291명에 대한 임용식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29일자로 임용발령을 받아 정규직 신분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LH는 이번 본사 임용식과 별도로 전국 12개 지역본부에서 자체 임용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박상우 LH 사장은 "치열한 정규직 전환심사 또는 공개경쟁을 통해 LH의 당당한 구성원이 된 직원분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비정규직이라는 열악한 근무환경에서도 현장에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온 전환직원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맞이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정규직으로 전환된 직원은 전체 기간제근로자(1379명)의 91%에 해당하는 규모다. LH는 정규직전환 절차를 필기시험(인성·직무능력검사), 역량평가 및 면접심사 순으로 진행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