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코오롱, 김천공장 화재 소식 9%↓

코오롱이 김천공장 화재 소식으로 9%대의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3일 오전 9시 36분 현재 코오롱의 주가는 전일대비 9.61%(2450원) 하락한 2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화재로 인해 페놀유출이라는 환경문제까지 겹쳐 당분간 보수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시각이다.

대신증권 안상희 애널리스트는 "1일 발생한 코오롱 김천공장 화재는 단기적으로 펀드멘탈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김천공장은 2007년 6월 합병한 코오롱유화의 합성수지 원료공장으로 동사 캐쉬카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공장"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화재로 인한 공장 가동지연과 페놀유출 가능성이라는 환경문제까지 겹쳐 있어 당분간 보수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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