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마트, 새해 수도권 주요상권에 2개 매장 동시 오픈

입력 2018-01-0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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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ABC마트)

국내 최대 슈즈 멀티스토어 ABC마트는 5일 2018년 새해 첫 매장인 서울 청량리 롯데마트점과 경기 안성중앙점을 동시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ABC마트가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청량리 롯데마트점’과 ‘안성중앙점’은 수도권 지역 주요 상권에 자리한 매장이다. 두 곳 모두 남녀노소 연령의 구분 없이 폭넓은 소비층을 공략할 수 있도록 일반 ABC마트 매장으로 꾸며졌다.

청량리 롯데마트점의 경우 청량리역 롯데마트 내에 입점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며 청량리역을 이용 승객들도 쉽게 방문할 수 있다. 안성중앙점은 안성 지역 최초로 출점하는 매장으로 평택이나 오산 등 인근 지역 매장을 방문해야 했던 안성 지역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신발 쇼핑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새롭게 문을 연 매장들에서는 오는 7일까지 다양한 오픈 기념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신발 1족 구매 시 10%, 2족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나이키, 아디다스, 등 유명 스포츠브랜드 제품을 특가에 선착순 판매할 예정이다. 청량리 롯데마트점은 5만원 이상 구매 시 쇼핑백을, 7만원 이상 구매 시 무릎담요를, 10만원 이상 구매 시 롯데백화점 상품권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한, 안성중앙점은 7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무릎담요를, 10만원 이상 구매 시 문화상품권 오천원권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ABC마트는 지난해 200호점 달성에 이어 올해도 신규 매장들을 발 빠르게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오는 12일에는 경북 경산 지역에 처음으로 매장을 오픈한다. 경산 이마트 2층에 위치한 ‘ABC마트 경산 이마트점’은 마트 내에 위치해 장보기부터 신발 쇼핑까지 원스톱으로 끝낼 수 있는 이점을 갖췄다.

ABC마트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신발 쇼핑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새해 첫 매장으로 수도권 지역에 위치한 ‘청량리 롯데마트점’과 ‘안성중앙점’을 동시에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언제 어디에서든 편리하게 신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 개척 및 신규 매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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