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방송 캡쳐)
개그맨 김형인이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김형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형인은 오는 3월 17일 결혼식을 올리며, 예비신부는 9살 연하의 미용업계 종사자로 전해졌다. 김형인과 여자친구는 개그맨 후배의 소개로 만나 1년 6개월여의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형인은 SBS '웃찾사', tvN '코미디 빅리그' 등에 출연했다. '웃찾사'의 인기 코너 '그런거야'를 통해 "그런거야~"라는 유행어를 남기기도 했다.
또한 김형인은 얼굴 전체 성형을 고백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형인은 과거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귀 귓구멍 눈썹 빼고 얼굴 전부 성형했다. 양악 수술은 잘못 전달된 것이고 V라인 턱 수술을 했다"라며 "인상 때문에 악플을 너무 많이 받아 성형을 하게 됐다"라고 밝힌 바 있다.
김형인 결혼 소식에 네티즌은 "얼굴 보니까 누군지 한 번에 알겠다", "김형인 출연 시절 '웃찾사'가 전성기였는데", "행복하세요" 등 축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