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배지현, 오늘(5일) 신라호텔서 비공개 결혼식…웨딩화보만 봐도 "설렘 가득"

입력 2018-01-0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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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코엔스타즈)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 중인 류현진과 배지현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가 5일 결혼식을 치르는 가운데 공개된 두 사람의 웨딩 화보가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류현진과 배지현 아나운서는 소속사 코엔스타즈를 통해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웨딩 화보 속 두 사람은 시종일관 애정 어린 눈빛을 주고받으며 설렘 가득한 모습이다. 특히 아름다운 제주도 바닷가를 배경으로 배지현 아나운서의 면사포를 올려주고 있는 류현진의 모습은 절로 미소 짓게 한다.

또 다른 화보 속 류현진과 배지현 아나운서는 텅 빈 야구장을 배경으로 단정한 예식복을 차려 입은 채 서로의 손을 잡으며 바라보고 서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로맨틱하게 담겨 있다. 배지현 아나운서는 넥카라가 달린 클래식한 A라인 드레스로 지적이고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류현진과 배지현 아나운서는 결혼을 앞두고 "많은 축하와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한결 같은 따뜻함을 가질 수 있는 동반자, 좋은 영향을 끼치는 긍정적인 부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두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매 순간 아끼며 배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류현진과 배지현 아나운서는 5일 오후 6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이날 결혼식에는 두 사람의 가족, 지인, 야구계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류현진과 배지현 아나운서의 결혼식 주례는 김인식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사회와 축가는 SBS '런닝맨'을 통해 인연을 맺은 유재석과 김종국이 각각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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