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4일 오후 5시에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8 건설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왼쪽부터 이원욱 국회의원, 조정식 국토위원장, 유주현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 이낙연 국무총리, 김현미 국토부장관, 이원재 행복도시건설청장, 마형렬 남양건설 회장(사진=대한건설협회)
이 자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조정식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윤관석 의원, 윤영일 의원, 김현아 의원, 송석준 의원, 이원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및 건설단체장, 유관기관장, 건설업체 대표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유주현 회장은 신년사에서 “올 한해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다시 한 번 건설산업이 한국경제의 경쟁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는 산업이 되도록 분발할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건설서비스 제공과 신시장 발굴, 대·중소 업체간 상생 경영을 통해 건설산업을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이낙연 국무총리는 신년인사를 통해 “우리 대한민국은 1인당 국민소득 60달러 최빈국에서 3만달러를 눈앞에 두고 있는데 이는 건설업 기여가 크다는 걸 부인할 수 없다”며 “우리 건설의 위대한 성취와 건설인 여러분의 자랑스러운 투지는 대한민국 발전에 게속 기여할 것이고 건설은 대한민국 발전의 동반자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건배제의를 통해 “우리 모두가 기본에 충실하면서 장기적인 미래를 준비해나갈 필요가 있다”면서 “우리 경제가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산업구조의 혁신의 역량을 집중해나가야 하고 제일 강한 안전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우리 건설산업이 앞장선다는 의미에서 ‘안전’이란 구호를 외치자”고 말했다.